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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0:09
게일타브 연인 사이인데, 아스가 타브를 노리고 있는거 맛있을것같음
아스는 타브 이용해먹을 생각밖에 없고 1막에서 타브의 피맛을 본게 어쨌든 '첫 인간피'를 먹은거잖아. 그니까 자기가 인식하진 못해도 타브를 특별하게 생각하고있어야함. '나한테 처음 인간의 피맛을 느끼게해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좀 끌리는거.
근데 게일이랑 타브가 점점 로맨스 기류가 풍기더니 어느새 2막 넘어가고 나서는 게일이 고백하고 타브가 받아주고 둘이 야영지 안에서 막 꽁냥거리는데 아스 그거 보면서 배알이 뒤틀렸으면 좋겠다.
원래 아스가 타브 작정하고 꼬시려고했는데 선수 뺏긴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사실 타브한테 점점 감기고 있긴한데 자기 처지가 진심으로 누굴 사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니까 애써 이용해먹는거라고 포장했던건데 사실은 사랑이었고... 여튼 그래서 질투심 부글거리는 아스겠다.
그래서 내가 보고싶은게 뭐냐면, 타브가 아스한테 오늘밤에 내 피 마셔도 좋다고 허락해서 사달이 난게 보고싶다는거다.
타브는 존나 순해빠진 호구라서 아스가 자기 이용하려고했던것도 모르고, 아스가 배고프다고 힘없이 누워있으니까 좀 짠해가지고 '아스, 오늘밤에는 내 피를 마셔도 좋아.' 하고 허락해준거.
근데 타브는 게일이랑 연인이잖아?
늦은 밤에 타브가 자기 침낭에서 자고있는데, 아스가 특유의 발걸음 소리도 죽인채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타브 위에 올라탄거임.
그 모습을 게일이 딱 목격하는게 보고싶다 ㅎㅎㅎ
아스가 송곳니 빛내면서 타브 머리 끌어안고 목덜미에 이를 박아넣으려고하는 그 찰나에 게일이 뭐하는 짓이냐고 달려올듯.
그럼 아스는 '쉿, 우리 달링, 깨겠다.' 하고 고개 들고 입꼬리 올리면서 웃겠지
'젠장, 당장 타브한테서 안 떨어져!!' 게일이 조금 소리 낮춰서 역정내면, 아스가 보란듯이 타브 목덜미에 입 맞추고 말하는거임.
'네가 오해가 있나본데, 난 허락을 받았단 말이야. '
'뭐?'
'네 스윗하트가 오늘밤에 내가 피를 마시는걸 허락해줬다고.'
그러고는 게일이 보는 앞에서 타브 목덜미에 송곳니 박고 피 빨아 마시는 아스였음 좋겠다.
야영지 안에 풀벌레 소리가 울리고 옆에서는 모닥불이 타닥타닥 튀기는데 아스가 타브의 피를 마시는 꿀꺽꿀꺽 하는 소리만 선명하게 울리고, 게일은 그걸 말리지도 못하고 이를 악물고 바라보게 되는거지.
아스는 게일이 자신을 막지 못하고,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자기 품에 몸을 맡기고 가장 연약한 부위를 내어주고있는 타브의 피를 마시면서 약간의 승리감에 도취되어있을 것 같음. 비록 내일 아침이되면 자신은 다시 뒤로 물러나있어야겠지만...
이런거로 게일타브 아스타브 보고싶다....
호구선성향 타브 때문에 속 타들어가는 게일이랑 아스 ㅎㅎㅎㅎ
아스는 타브 이용해먹을 생각밖에 없고 1막에서 타브의 피맛을 본게 어쨌든 '첫 인간피'를 먹은거잖아. 그니까 자기가 인식하진 못해도 타브를 특별하게 생각하고있어야함. '나한테 처음 인간의 피맛을 느끼게해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좀 끌리는거.
근데 게일이랑 타브가 점점 로맨스 기류가 풍기더니 어느새 2막 넘어가고 나서는 게일이 고백하고 타브가 받아주고 둘이 야영지 안에서 막 꽁냥거리는데 아스 그거 보면서 배알이 뒤틀렸으면 좋겠다.
원래 아스가 타브 작정하고 꼬시려고했는데 선수 뺏긴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사실 타브한테 점점 감기고 있긴한데 자기 처지가 진심으로 누굴 사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니까 애써 이용해먹는거라고 포장했던건데 사실은 사랑이었고... 여튼 그래서 질투심 부글거리는 아스겠다.
그래서 내가 보고싶은게 뭐냐면, 타브가 아스한테 오늘밤에 내 피 마셔도 좋다고 허락해서 사달이 난게 보고싶다는거다.
타브는 존나 순해빠진 호구라서 아스가 자기 이용하려고했던것도 모르고, 아스가 배고프다고 힘없이 누워있으니까 좀 짠해가지고 '아스, 오늘밤에는 내 피를 마셔도 좋아.' 하고 허락해준거.
근데 타브는 게일이랑 연인이잖아?
늦은 밤에 타브가 자기 침낭에서 자고있는데, 아스가 특유의 발걸음 소리도 죽인채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타브 위에 올라탄거임.
그 모습을 게일이 딱 목격하는게 보고싶다 ㅎㅎㅎ
아스가 송곳니 빛내면서 타브 머리 끌어안고 목덜미에 이를 박아넣으려고하는 그 찰나에 게일이 뭐하는 짓이냐고 달려올듯.
그럼 아스는 '쉿, 우리 달링, 깨겠다.' 하고 고개 들고 입꼬리 올리면서 웃겠지
'젠장, 당장 타브한테서 안 떨어져!!' 게일이 조금 소리 낮춰서 역정내면, 아스가 보란듯이 타브 목덜미에 입 맞추고 말하는거임.
'네가 오해가 있나본데, 난 허락을 받았단 말이야. '
'뭐?'
'네 스윗하트가 오늘밤에 내가 피를 마시는걸 허락해줬다고.'
그러고는 게일이 보는 앞에서 타브 목덜미에 송곳니 박고 피 빨아 마시는 아스였음 좋겠다.
야영지 안에 풀벌레 소리가 울리고 옆에서는 모닥불이 타닥타닥 튀기는데 아스가 타브의 피를 마시는 꿀꺽꿀꺽 하는 소리만 선명하게 울리고, 게일은 그걸 말리지도 못하고 이를 악물고 바라보게 되는거지.
아스는 게일이 자신을 막지 못하고,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자기 품에 몸을 맡기고 가장 연약한 부위를 내어주고있는 타브의 피를 마시면서 약간의 승리감에 도취되어있을 것 같음. 비록 내일 아침이되면 자신은 다시 뒤로 물러나있어야겠지만...
이런거로 게일타브 아스타브 보고싶다....
호구선성향 타브 때문에 속 타들어가는 게일이랑 아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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