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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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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분위기가 농구의 일부라는 걸 이해해서 나오는 행동 같아서 충실하게 역할 떠맡는 게 멋있음

무석중 때는 저렇게 말해도 속으로 떨었는데 준호 시점에서 볼 때는 티 안 났잖아 ㅋㅋㅋ 참주장..

능남전은 혼자 계단에 있을 땐 가라앉은 모습이다가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을 땐 언제 쓰러졌냐는 듯 팀원들한테 지시도 외치고 에너지 끌어올려서 쓰는 거 팀스포츠인 농구를 위한 대만이만의 스킬? 같기도 하고
속은 엉망이어도 겉으로 티 안 내는 거 어른스러움 ㅋㅋㅋㅠㅠ 오히려 에너지 끌어올려서 자신을 감추고 팀에 기여하는 거만 집중하는 거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