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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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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 귀하게만 자란 재벌집 막내아들인데 이제 오메가 인.. 얼마나 귀하게 자랐는지 중학교때까지 저 혼자서 옷입는 것도 잘 못했을정도. 유모가 입혀주고 씻겨주고 함.ㅇㅇ 갖고 싶은게 생기면 삼십분 안에 손에 쥐여지는 그런 삶을 산 백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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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회장님 만나서 되는 일이 없는 그런 거 보고 싶다. 태어나 처음으로 저한테 관심없는 사람을 본 백우. 주일룡이 미친듯이 가지고 싶겠지. 근데 주회장한테 약혼자가 있다는 걸 알고 나서 더 안달복달 못하다가 못된 술수 써서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거야. 처음엔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인 백우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주회장도 약간 아방하고 허당기 있는 백우한테 서서히 감기게 되고...더보기

룡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