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만 엄마 집에서 대만이 애칭으로 부를거같아 히사군♡ 이나 히쨩♡ 하고 부를거같고 정대만 솔직히 좀 창피해서 엄마한테 그렇게 안부르면 안되냐고 하는데 어머니 상처받은 얼굴로 그치만...🥺 하면 아 알았어 알았어 알아서해!! 이러고 방에 들어갈거같음
학부모 참관일에 학교오면 저 멀리서 손 붕붕 흔들면서 히사구우... 히사시!!!🥰🥰 하면서 달려올거같음 (전날 히사군이라고 부르면 참관 수업 못오게 할거라고 해서 둘이 합의 봤을듯)
치수랑 준호가 대만이 친구라고 어머니한테 인사드리면 우리 히사군한테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그동안 본 친구들 : 철이 , 영걸이, 용이)
하면서 눈물 찔끔 흘리실듯 옆에서 아 엄마 그만하라고~!~!~!!! 하는 금쪽이 정대만
한동안 농구부내에서 정대만 히사군이라고 부르는거 유행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엄마가 장보러가자고 하면 착실하게 따라나가서 짐들어줄거같음 장보다가 히사군 필요한거 없어?☺️하는데 정대만 거기에 대고 일단 밖에서 히사군이라 부르지마. 하면 또 어머니 그치만...🥺 하는 그런 모자지간이였으면 좋겠다

정대만 약간 공주속성있는게 엄마 영향이였으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