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만 무슨 광고를 찍어도 찰떡이다 확신의 머글픽임

포/카/리 - 인간포1카1리 수인임. 흰티에 반바지 입고 해변 달리다가 시원하게 꿀꺽꿀꺽 마시고 청량하게 웃어주면 매출 140% 뛰는거임. 신입때부터 은퇴까지 쭉 광고하다가 헌정영상까지 나올 상임. 근데 촬영할때 너무 달리게 하면 갑자기 분위기가 청량에서 처연으로 바뀌니 주의해야함

맥주 - 대만이 사케가 있지만 맥주 광고도 개잘어울림 정감독님 지쳐서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자켓벗고 넥타이 푸르고 소매도 걷어올려 새끈빠끈 몸매 한번 찍어주고 맥주 원샷 후 크으으 하면 뒤집어지는거임. 이래놓고 자기는 촬영 때 찐 맥주 아니고 보리차에 계란폼 마시는거라 힘들었다고 재계약 안할거같음ㅋㅋㅋㅋㅋㅋ실제로 몸 관리하느라 술은 잘 안마셔서 양심 찔리기도 했고

초콜릿 - 발렌타인때 사물함 넘치게 받았던 남자임 20대 중반에 이 나이에 무슨 교복이에요;; 했지만 교복입고 한창 뜨기 시작하던 여배우랑 서먹하게 하교하다가 ....먹을래? 하고 초콜릿 같이 먹는 달달하게 썸타는 광고 찍음 머글여성들까지 광고 저 사람 신인배우야?? 농구선수라고??? 난리나면서 크블 관심 증가에 한몫하는거임. 아니면 초코바 같은거 광고할때 야외코트에서 교복 대충 입고 친구들이랑 농구하는데 슛 던지는것마다 안들어감 머쓱하게 "배고파서 그래...ㅎㅎ" 이러더니 초코바 한입 딱 깨물어먹고 씨익 웃은 다음 멋지게 공 던져서 골 넣은 다음 친구들이랑 와아아아 하고 끌어안고 웃으며 광고 끝남 이 경우 전국 남성들이 어?나도 정대만이랑 농구했었는데?우리 같은 학교 출신인거같은데? 내 첫사랑 같은데? 이런 집단환각 기억조작 첫사랑으로 각인해서 송태섭 뒷목잡음

은행 - 왤케 정대만 공익광고, 보험, 신용카드 이런 정장입고 신뢰감 있게 생긴 얼굴이 잘 어울리는 광고 픽일거같냐ㅋㅋㅋㅋㅋㅋㅋㄱㅋ북산의 지성ㅋㅋㅋㅋㅋㅋ정장입고 "청년들을 위한 ㅇㅇ은행" 하면서 광고찍고 체크카드에 농구공이랑 정대만 유니폼 그려진 이벤트성 한정판 카드도 나올거같음ㅋㅋㅋㅋㅋ광고찍은 은행도 자기가 어릴때부터 사용하던 곳이라 더 신뢰감 생길거같고. 근데 이런 광고는 말 많이하고 나레이션도 넣어야해서 좀 어색해했을거같아ㅋㅋㅋㅋ촬영 비하인드 풀리면 발음 꼬여서 으으으 죄송해요ㅠ 이러거나 진지한 톤으로 해달라니까 목소리 엄청 낮게깔고 장난스레 웃는 모습 등 허당끼 있는 모습 귀여워서 인기 더 폭발할듯


대만이가 청량, 밝음 컨셉이면 태섭이는 무슨 황야의 코요테처럼 독기, 섹시 컨셉으로 광고 많이 찍겠지


게1토1레1이 - 태섭이는 뭔가 게1토1레1이 픽임ㅋㅋㅋㅋㅋㅋㅋㅋ대만이가 햇살 쨍쨍한 밝은 야외에서 찍었으면 태섭이는 어두운 헬스장에서 땀 뚝뚝 흘리며 운동하고, 코트에서도 미친듯이 달려나가며 다 뚫어버리는 장면에 베이스 둥둥 울리는 브금 깔아주다가 마지막에 숨 고르며 수건 머리에 뒤집어쓰고 음료 꿀꺽 마시는거 상상됨 그러다가 자막으로 "노력한 자를 위한 한 모금, 게1토1레1이" 이런거 뜨고

면도기 - 태섭이 그루밍 제품들 광고 많이 찍겠지ㅋㅋㅋㅋㅋ헤어 스프레이/왁스, 스킨로션, 쉐이빙폼 등등 그 중에 레전드 광고로 뽑힌건 면도기 광고일거같음 대만이도 "남자""수컷" 이라서 찍을법한데 턱에 흉터가 있어서ㅋㅋㅋ큐ㅠㅠㅠ면도기 광고는 안들어올듯. 여느 광고가 그렇듯 상탈하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세면대로 향하고 거울로 얼굴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부스스한듯 한올한올 정성스럽게 자연스럽게 세팅된 머리의 송태섭 머리내려서 어려보이는데 목 두껍고 어깨부터 복근까지 ㅈㄴ 위협적이어서 그 대비가 사람 미치게만듦. 쉐이빙폼 바르고 턱 치켜들어서 스윽스윽 면도하는데 눈 내리깔고 있는건 무슨 사냥감 보는 코요테라 개섹시할듯. 그치만 얘도 사실은 수염 잘 안나는 편일거같음ㅋㅋㅋㅋㅋ나도 모가 얇아서 부들부들함. 수염 까끌까끌하게 잘 나는 정대만이 태섭이가 광고한 제품으로 아침마다 면도하겠지

민트캔디 - 입냄새제거용 사탕? 그런거 찍어줬음 좋겠다. 머리 까리하게 올리고 흰 셔츠 단추 두세개 풀어서 가슴 근육 다 보이고 두꺼운 손목엔 시계 차고 슬랙스바지는 허벅지 탄탄한거 다 드러나게 걍 ㅈㄴ 야하게 입었으면 좋겠다 분위기 있는 바에서 흘끔흘끔 섹시한 여성이랑 눈빛교환하면서 간 보다가 태섭이가 민트캔디 하나 꺼내 먹는데 도톰한 입술 사이로 혀 위에 캔디 올려두고 느리게 입 안으로 가져가는거 변태같이 클로즈업해서 찍음 그리고 천천히 씩 웃으면 여자가 다가와서 키스하는 ㅈㄴ 섹시하고 야한 광고 찍어줘라 자막으로는 "운명같은 키스를 위해"이런거 이텔리체로 뜨고ㅋㅋㅋㅋㅋ정대만 저거보고 미쳤나 송태섭!!!! 화내는데 송태섭 저거 먹고 정대만이랑만 키스하겠지

초콜릿 - 이쪽도 초콜릿 광고 찍는데 초콜릿 복근이랑 같이 찍을듯ㅋㅋㅋㅋㅋㅋ태섭이 광고찍으면 맨날 벗고찍을거같아ㅋㅋㅋㅋ초콜릿 입에 물고 눈 그윽하게 뜨는 사진 대형전광판에 걸리는 상상...아니면 반대로 ㅈㄴ 웃긴것도 찍을듯. 그 엠앤엔 초콜릿에 태섭이 닮은 캐릭터랑ㅋㅋㅋㅋ서로 마주치고 넌 뭐야? 하는 표정으로 눈썹 치켜뜨고 쳐다보다가 같이 앉아서 초콜릿 먹는 광고ㅋㅋㅋ대만이 그 캐릭터 인형키링 한동안 가방에 달고다니면 좋겠다



그러다 둘이 결혼하면 송태섭 꿀 떨어지는 눈으로 정대만 쳐다보는거 다 소문나서 가족st 광고 많이 찍겠지

커피나 핫초코 태섭이가 타서 대만이 가져다주면 둘이 꼭 붙어앉아 홀짝홀짝 마시고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 이런 자막, 나레이션 뜨는거 어울림. 아니면 큰 자동차 광고도 좋음 대형견들이랑 대만이 같이 마당에서 놀고 있으면 태섭이는 차 트렁크에 짐 가득가득 싣고있음. 태섭이가 휘파람 한번불면 강아지들 우르르 달려가서 차 뒷자석에 타고 대만이도 조수석에 앉는데 긴 다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은 넓은 내부 자랑하는거지. 태섭이가 대만이 안전벨트 해주고 도로 달리는데 대만이 어느새 옆에서 잠들어있음. 푸푸카카 자는 대만이랑 강아지들 보면서 귀엽다는듯 피식 웃고 다시 운전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같은 컨셉으로 찍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