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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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03:49
“미안..바쁠텐데 이렇게 불러서. 다른게 아니라..남편이랑 귀국하고 나서 나 혼자는 좀 적적하더라고. 아하하..사람들도 못 만나고..음..오늘 내가 너 부른건 태섭이한테는 절대 말하면 안 돼. 왜인지는 묻지 말고. 오늘 만남은 꼭 비밀로 부쳐줘. 내가..시간이 없어. 지금도 사실 좀 위험..”
“..대만군, 대체 무슨 일-”
“더 얘기할 시간이 없네. 남편이 오고 있다는 것 같아. 다음에 만나자. 다시 볼 수..있다면..”
단독 호출해놓고 몇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급하게 자리를 떠버린 정대만과 그 자리에 남은 건 하얀 쪽지 하나, 양호열 그걸 열어보니
나
좀
살
려
줘
태섭대만
호열대만
“..대만군, 대체 무슨 일-”
“더 얘기할 시간이 없네. 남편이 오고 있다는 것 같아. 다음에 만나자. 다시 볼 수..있다면..”
단독 호출해놓고 몇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급하게 자리를 떠버린 정대만과 그 자리에 남은 건 하얀 쪽지 하나, 양호열 그걸 열어보니
나
좀
살
려
줘
태섭대만
호열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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