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85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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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5:55
슼국 시리즈 영로열스 시즌3 끝나고 슨스에 소감 올렸는데
원래 긴 글을 잘 안올리던 성격이라 깜짝 놀랐는데
거기에 ‘남자에 대한 감정을 무시해왔었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이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전세계에 오직 나 뿐이라고 느꼈다. 내 자신이 거부감에 잠겨있었다. 나 자신에게 이건 언젠가 지나갈 것이라고 모든 이들 같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ㅠㅠㅠ 원래 다들 교주가 퀴어인건 알고 있었거든 2019 매체에 성별 안가리고 사귄다고도 했고 그런 모습도 보여왔고 인터뷰서 몇 번 언급도 했었는데 본인이 스스로 인터뷰나 질문 안 받고 먼저 명시한 건 처음이어서 다들 첫 커밍아웃처럼 자랑스러워하는 중...
교주가 워낙 중성적이게 생겨서 성별이 뭐냐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섹슈얼리티 뭐냐고, 퀴어냐, 퀴어면 무슨 지향이나 질문을 너무 많이 듣고 어렸을 땐 그걸로 괴롭힘도 너무 심하게 받은데다가 오랜 연예인 생활하면수 압박도 많이 받아왔었는데 작품 마치고 좀 더 자신있어지고 당당해졌나봄 ㅠㅠㅠ 내 교주가 너무 자랑스럽다!!!
영로열스도 꼭 봐주라 교주가 예쁜 게이 청소년 시몬 에릭손으로 나오는데 계급주의 차별 오지는 기숙학교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고 그 매력으로 결국 이 나라 왕자까지 꼬신 매력캐니까 꼭 봐주라줘
아래는 내 교주 ㅉㅌ하니 구경하고 가
#오마르루드베리 #영로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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