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정규에서 명경기 하나 꼽으라면 이거 꼽을거같음 
장로 바론 다 먹었는데도 한타를 할 수가 없어서(안해주는게 맞긴 함 ㅇㅇ) 탑은 신발 기동신으로 바꿔 신고 교전 절대 안해주면서 사이드 계속 밀고 131운영하고 원딜은 신발 팔고 6코가고 ㅋㅋㅋㅋㅋ
진짜 밸런스가 말이 안된다 장로바론(+4용영혼) 다 먹고도 정면 5:5 한타가 안되는게 맞냐 이게?ㅋㅋㅋㅋㅋ

반대로 ㄴㅅ쪽은 해설 말대로 카르마도 그냥 지평선 팔고 구원이나 미카엘 가고 리신도 아예 기맹같은거 가서 아예 스몰더 지키기로 끝까지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어차피 딜은 스몰더가 다 하잖아 
탑바텀 억제기 까는거 한명씩만 견제하고 나머지는 다 스몰더 봐 줬어야 했을듯...밀리오w는 바닥에 깔려있던 것 같고 하다못해 방호나 카르마 쉴드 둘 중에 하나만 더 받았어도 그렇게 극적으로 터지진 않았을 것 같은데....아니 그리고 밀리오 궁 힐 다 있던데 저거 못써본게 존나 아쉬울 것 같음ㅜ
아니면 스몰더도 신발 팔고 탱템 하나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듯 어차피 이쪽은 당장은 넥서스 지키기인데다가 밀리오가 슈렐 갔으니까..
물론 쌍둥이 밀어둔 시점에서 결국 어떻게든 슼이 이겼을 것 같긴 한데... 다 입롤이긴 하지만ㅜㅋㅋㅋ
그래도 경기 너무 극적이라 재밌었다.. 보는 동안은 좀 토나오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