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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7:08
처음에는 ㅈㄴ 미련하네...이 상황에서도 저러냐? 라고 생각하다가 여주의 그 올곧음 남을 믿는 100%신뢰감에 주변인들 움직이는 거 나만 좋아하냐...

특히 남 못 믿고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남주가 그런 여주 때문에 과거에 겪은 상처 조금씩 치유돼서 옆에 늘 같이 있는 거 보면 미치겠음....ㅠ.ㅠ

라이어 게임(최애작품...다시정주행해도좋음)
펜딩 트레인 (2화 마지막 부분에서 크으....!)

혹시 이런 느낌의 드라마 더 알고 있다면 ㅊㅊ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