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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4:49

음...


우성이가 선뜻 대답을 못하니까 옆에서 습관성 뒷짐 지고 있던 명헌이가

듬직함. 미래를 맡겨도 된다는 신뢰. 주장만 12년째뿅.

이런 대답해서 인터뷰어 웃음 터지고 우성이도 웃어서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사실 우성이 대답은 "귀여워서." 였으면 좋겠다

물론 신뢰하는거 맞는데 어느날부턴가 딱뚝콱 주장형이 귀여워보여서 제 마음 자각했고
가만있어도 별난짓해도 마냥 귀여워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길래 이 사람 놓치면 절대 안되겠다 생각함

다음으로 이명헌한테 물었더니 칼답

크고 잘해서.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