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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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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여깄잖아. 형 뱃속에. 왜 자꾸 그래 무섭게. 많이 불안한가 보다 우리 형.. 어떡하지. 이게 그 임신하면 오는 우울증인건가? 내가 더 신경 썼어야 했는데. 미안해 형. 의사 오라고 할까? 병원 가는건 안 돼. 전화 한번이면 오니까 집으로 부르자. 그 사람도 죽일거냐고? 하하, 그게 무슨 소리야 형. 저번에 그 하우스키퍼 때문에 그러는 거야? 걱정도 참. 형은 아기에만 집중해. 다른 건 신경쓰지 말고. 알겠지? 아, 빨리 우리 애기 보고 싶다. 형 닮아서 예쁠 것 같아.”






“제발..태섭아, 제발..그만해..”






정대만 납치감금되어서 느바송 하우스에 갇힌지 1년.. 정대만 남자라 임신할 리 없는데도 형이 임신했다고 굳게 믿으며 아이 낳을 때까지 아니 낳고 나서도 영원히 내보내줄 생각 없는 송태섭.. 대만이 뱃속에 있는건 아기 아니고 빵빵하게 들어찬 정액이고 뱃속에서 찰랑거리는 물소리는 양수 아니고 태섭이 좆물인거 보고싶다..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