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https://hygall.com/588257336
view 1064
2024.03.19 19:02
셋에 대한 관계성에 관한 이야기를 혼자 깊생함
백호를 중심으로 주인공으로 지정하고 봤을때 서태웅과 양호열은 굉장히 상반된 성격을 지닌 정반대의 상관관계를 띄고 있음
1. ‘조력’ 또는 ‘성장’
백호의 ‘인생’을 또는 ‘이야기’를 간단하게 달리기로 표현하면, 양호열(그리고 백호군단)은 백호가 지칠때 물도 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힘을 북돋아주는 조력자임.
하지만 서태웅은 백호에게 이 레이스의 목표, 그리고 라이벌임.
깊게 생각해보면 양호열처럼 부드러운 조력과 응원을 주지는 않음. 대신 끊임없는 ‘성장’에 원동력이 되어줌, 또한 이 과정에 본인도 성장함.
결론적으로 백호를 움직이게 도와주는건 양호열이지만, 직접적으로 움직이게 하는건 서태웅이란거임.
이게 참 재밌는게,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이걸 한편에 달리기로 비유하면 양호열은 백호에게 끊임없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 뒤에 설 수 밖에 없지만, 서태웅은 백호의 앞에서 끝없이 도발하며 끌어올 수 있는거임
거기다 서태웅은 궁극에는 백호와 나란히 서는 것이 목표로 보임.
하지만 양호열은 어떨까? 백호가 미국으로 갔다는 가정하에 ‘조력자’라는 역할이 모두 끝났을때 어찌 되었을지..?
개인적으로 슬램덩크 완결 이후에 양호열의 개인적인 서사가 정말 궁금함.
2. 학교, 그리고 가정생활 (이건 추측도 섞인거임)
그냥 겉으로만 보자면, 양호열은 단정하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불량학생임.
교복을 입은 차림새, 방과후 아르바이트, 싸움등으로 보았을때 백호와 마찬가지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보임
근데, 서태웅은? 어쩌면 불량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단정한 교복차림, 그리고 교칙에 맞게 등교길에만 타는 바구니 달린 자전거(일본은 바구니 달린 자전거로 등교하는게 교칙이라고 어디서 들음) 비싼 신발과 가방 등으로 보았을때 유복한 가정에서 큰 애 같음, 특히 망설임 없이 미국유학길을 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서태웅의 부모님은 아이의 꿈을 뒷받침 해줄수 있는 재력과 이해심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임
3.성격 이나 특징 (호열백호, 태웅백호 모두 해당된다고 했을때)
양호열의 성격은 어른스러움, 정적임, 하고자하는 말을 겉으로 내색하지 않음 의외로 자낮한 부분도 있다고 추측함.
백호에게 마음이 있더라도 본인보다 더 좋은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커다란 계기가 있지 않고서야 고백은 절대 하지 않을것 같다…
서태웅의 성격은 의외로 불같고, 동적임, 또한 아이처럼 충동적인 부분도 있음.
만약 서태웅이 백호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깨닫는 다면, 그대로 직진할 것으로 보임
뭔가를 숨기고 거짓말하는데 재주가 없어보임
4. 사랑이 이뤄지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양호열의 사랑은 장기전임.
정지되어 있고,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줄것만 같은 안정감이 있음.
언젠가 백호가 미국에서 꿈을 이루고 수많은 사랑을 한 후 양호열의 사랑과 본인의 마음을 깨달았을때야 둘은 이뤄질것 같음.
또는 백호가 농구라는 꿈과 목표에서 벗어났을때? 라고 생각됨
그와 반대로 서태웅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계기만 있다면 브레이크 없이 직진을 할것 같음
다만 이과정이 험난하고 지독하게 늦을것 같다는게…문제
여기서 배드엔딩 시추가 두개 정도 있는데 백호가 다른 사랑하는 여성분을 만나 결혼할때, 서태웅이 본인의 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과, 불가피하게 둘의 공통바운더리로 들어오는 ‘농구’에서 강백호가 이탈하게 되었을때임.
백호에게 ‘농구’가 없으면 서태웅과의 연결점이 사라질 가능성이 다분이 높기 때문이라 추측됨
쨌든 둘은 캐릭터의 설정부터 역할까지 정말 상반된다고 생각하면서 소름돋았음 공통된 부분이 어찌 이리 없을수가.
이노우에 아저씨라면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을수도 있을듯
약 호열백호태웅
백호를 중심으로 주인공으로 지정하고 봤을때 서태웅과 양호열은 굉장히 상반된 성격을 지닌 정반대의 상관관계를 띄고 있음
1. ‘조력’ 또는 ‘성장’
백호의 ‘인생’을 또는 ‘이야기’를 간단하게 달리기로 표현하면, 양호열(그리고 백호군단)은 백호가 지칠때 물도 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힘을 북돋아주는 조력자임.
하지만 서태웅은 백호에게 이 레이스의 목표, 그리고 라이벌임.
깊게 생각해보면 양호열처럼 부드러운 조력과 응원을 주지는 않음. 대신 끊임없는 ‘성장’에 원동력이 되어줌, 또한 이 과정에 본인도 성장함.
결론적으로 백호를 움직이게 도와주는건 양호열이지만, 직접적으로 움직이게 하는건 서태웅이란거임.
이게 참 재밌는게,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이걸 한편에 달리기로 비유하면 양호열은 백호에게 끊임없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 뒤에 설 수 밖에 없지만, 서태웅은 백호의 앞에서 끝없이 도발하며 끌어올 수 있는거임
거기다 서태웅은 궁극에는 백호와 나란히 서는 것이 목표로 보임.
하지만 양호열은 어떨까? 백호가 미국으로 갔다는 가정하에 ‘조력자’라는 역할이 모두 끝났을때 어찌 되었을지..?
개인적으로 슬램덩크 완결 이후에 양호열의 개인적인 서사가 정말 궁금함.
2. 학교, 그리고 가정생활 (이건 추측도 섞인거임)
그냥 겉으로만 보자면, 양호열은 단정하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불량학생임.
교복을 입은 차림새, 방과후 아르바이트, 싸움등으로 보았을때 백호와 마찬가지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보임
근데, 서태웅은? 어쩌면 불량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단정한 교복차림, 그리고 교칙에 맞게 등교길에만 타는 바구니 달린 자전거(일본은 바구니 달린 자전거로 등교하는게 교칙이라고 어디서 들음) 비싼 신발과 가방 등으로 보았을때 유복한 가정에서 큰 애 같음, 특히 망설임 없이 미국유학길을 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서태웅의 부모님은 아이의 꿈을 뒷받침 해줄수 있는 재력과 이해심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임
3.성격 이나 특징 (호열백호, 태웅백호 모두 해당된다고 했을때)
양호열의 성격은 어른스러움, 정적임, 하고자하는 말을 겉으로 내색하지 않음 의외로 자낮한 부분도 있다고 추측함.
백호에게 마음이 있더라도 본인보다 더 좋은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커다란 계기가 있지 않고서야 고백은 절대 하지 않을것 같다…
서태웅의 성격은 의외로 불같고, 동적임, 또한 아이처럼 충동적인 부분도 있음.
만약 서태웅이 백호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깨닫는 다면, 그대로 직진할 것으로 보임
뭔가를 숨기고 거짓말하는데 재주가 없어보임
4. 사랑이 이뤄지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양호열의 사랑은 장기전임.
정지되어 있고,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줄것만 같은 안정감이 있음.
언젠가 백호가 미국에서 꿈을 이루고 수많은 사랑을 한 후 양호열의 사랑과 본인의 마음을 깨달았을때야 둘은 이뤄질것 같음.
또는 백호가 농구라는 꿈과 목표에서 벗어났을때? 라고 생각됨
그와 반대로 서태웅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계기만 있다면 브레이크 없이 직진을 할것 같음
다만 이과정이 험난하고 지독하게 늦을것 같다는게…문제
여기서 배드엔딩 시추가 두개 정도 있는데 백호가 다른 사랑하는 여성분을 만나 결혼할때, 서태웅이 본인의 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과, 불가피하게 둘의 공통바운더리로 들어오는 ‘농구’에서 강백호가 이탈하게 되었을때임.
백호에게 ‘농구’가 없으면 서태웅과의 연결점이 사라질 가능성이 다분이 높기 때문이라 추측됨
쨌든 둘은 캐릭터의 설정부터 역할까지 정말 상반된다고 생각하면서 소름돋았음 공통된 부분이 어찌 이리 없을수가.
이노우에 아저씨라면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을수도 있을듯
약 호열백호태웅
https://hygall.com/588257336
[Code: e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