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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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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마나 놀라실까 평생 조용하던 아들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데려온게 연예인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키요이한테 아들이 협박당하는거 아닌가 첨엔 생각하셨을거 같음ㅋㅋ큐ㅠ 하지만 히라가 키요이(건장) 불면 날아갈까 잡으면 깨질까 애지중지 하고 계속 시선은 키요이쪽에 고정되서 헤실헤실 웃고 있으니 아 카즈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깨달으시고 맘 놓으시는

근데 히라 잠깐 화장실 간다고 자리 비웠을때 키요이도 조잘조잘 히라가요, 히라가 전에는, 이번에 히라가, 라면서 계속 히라얘기 뿐이어서 서로 단단히 콩깍지 씌였구나 하고 흐뭇해 하실듯

나중에 모부님이랑 조금 더 친해지고 난 키요이 어머님한테 '너희 고등학생때 부터 사귄거 맞지? 히라가 네 사진 컴퓨터에 펼쳐두고 종종 감상했거든 ㅎㅎ' 라는 소리 듣고 얼굴 화끈거렸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