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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00:50
영알못이라 꾸글 아빠고 번역기 돌려옴 원문은 ⬆️⬆️

팀 동료 중 쌈바국 선수랑 비슷한 사람은 히샬멜송 피셜 수마

그럼 쌈바국 데려가서 같이 놀거냐니까

둘 다 고개를 저으며

멜송왈 수마 데려가면 거기서 체포될 듯. 사고 많이 치고 다닐 것.

둘기왈 나는 그런 책임 지고 싶지 않다.

(시발 수마 뭐하면서 놀길래 얘네가 이러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장에 대해

멜송왈 7은 포국어랑 슾국어로 말하려고 한다. 7 자존감이나 삶의 방식이 브라질리언들이랑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7을 정말 좋아한다. 이제 주장까지 달았고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

둘기왈 우리를 이끌어준다. ㅌㅍ이 만큼은 아니지만 말을 꽤 많이 한다. 물론 톹에서 수년 동안 몸 담았기 때문에 책임감도 크다. 그래서 우리와 함께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둘기왈 톹 비공식 보디가드는 꾸띠다.

둘기왈 저는 꾸띠를 톹 ㅂㅌ시절에 상대로 경기했었고, 쌈바국과 아르헨 사이에서 이미 라이벌 관계가 존재했다. 그리고 나는 이미 U20대표팀, 남미 챔피언쉽에서 꾸띠를 상대로 경기한적이 있었다. 저는 남은 인생 동안 아르헨, 우르과2 선수들을 싫어하기로 다짐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 건방진 사람들이다.

(???롤로꾸띠셀소)

그리고 스퍼스에 합류해 훈련장에서 힘든 방법으로 꾸띠의 존경을 얻었고 둘기는 그것을 증명할 타박상을 입었다. 꾸띠는 훈련장에서 물러서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쌈바듀오는 훈련과 경기에서 꾸띠가 태클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둘기왈 꾸띠는 경고를 받지 않는 태클 방법을 알고 있다. 그것은 공과 정강이이다.

멜송왈 내 인생에서 얘처럼 하는 애는 처음 봄 거의 다리가 부러질듯이 들어오는데 깨끗하게 공만 건들여서 나온다. 꾸띠는 이걸 의도적으로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안다. 이렇게 태클을 하고 많은 파울을 기록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꾸띠는 사람이 다칠 정도로 태클 들어가도 나중에 다시봐야 사람이 다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한다.

둘기왈 꾸띠는 이걸 훈련장에서도 똑같이 한다. 그래서 훈련장에서 공 잡으면 빨리 걷어내는 게 낫다.

멜송왈 꾸띠 훈련장에서 모든 선수들을 때리고 다니지는 않음. 꾸띠는 무언가에 집착을 보인 다음 그 사람을 잡길 원할 때가 있지만 아무나 때리고 다니진 않는다. 근데 처음에 둘기 왔을 때 때렸음 왜냐하면 일종의 경쟁관계였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은 차분해졌다.

(이게 전에 꾸띠 훈련장에서도 태클 개빡세다고 애들 인텁했던 그건가 보다ㅋㅋㅋㅋㅋㅋ)

경기장에서 멜송이는 성자가 아니다.

둘기왈 멜송이 건방진 사람이다. ㅂㅌ에서 뛸 때 멜송이를 상대했는데 우리 포국어로 서로 쌍욕했다

(시발 개웃겨ㅋㅋㅋㅋㅋㅋ)

둘기와 멜송이는 톹에서 힘든시기를 겪었다.

멜송왈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지만 당시에는 힘들었습니다. 팬들이 저에게 야유하기 시작했고 경기장에서 홈구장에서 야유하기 시작했다. 내가 공을 터치하면 야유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런 일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경기장에서 공을 가져가고, 게임을 하고, 드리블을 하고 뭔가를 노력하려고 했지만 그게 순간적인 상황은 아니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났고 계속 열심히 열심히 했다. 벤치에 앉았다가 다시 경기에 나갔더니 팬들이 반응이 증오에서 사랑으로 바뀌였다. 팬들이 저를 너무 사랑해 주셔서 작은 응원가도 만들어 줬다.

히샬은 지난 1년동안 경기장 밖의 문제와 골반 부상으로 인한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에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둘기왈 매우 격동적인 시기를 겪었고 집에서도, 훈련에서도 상황이 너무 힘들고 일이 잘 안됐다. 치골이 아파서 수술을 받았는데도 몸이 안 좋아졌다.

그 전에는 치골 때문에 슛팅 훈련도 참여하지 못했다. 그때 대표팀이 소집이 왔고 소집돼서 한계에 부딪혔다 치골 통증이 있어도 대표팀에 갔다. 멜송이랑 7이 자기가 고생하는거 아니까 수술받으라고 권유했는데 내가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다. 대표팀에서도 골 못 넣고 슛팅 훈련 못했는데 비¹닐이도 병원에 가보라고 혼냈다.

(으이구 으이구 진작에 치료받지..!)

나는 폭풍우를 겪었고 이제 여러분은 내가 보상을 거두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부상을 당하더라도 매일 그곳에서 일하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심리치료에 대해

둘기왈 내가 사는 시골에선 심리치료를 받는다는 인식이 안 좋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안 받으려고 했었다. 근데 치료를 받고 나서 심리치료에 대한 편견이 다 사라졌다. 심리치료사에게 다 털어 놓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때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 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많은 부상을 당한 적이 없어요'라고 했더니, 집에 문제가 있는지, 가족 문제가 있는지, 여자친구에게 문제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부상의 원인이 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멜송왈 둘기가 이때 너무 힘들어해서 집 밖에 안 나오려고 했었다. 그래서 내가 전화해서 우리집 오라고 했다. 그리고 저는 지난 시즌 6개월동안 심리치료를 받은적이 있어서 둘기에게 심리치료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권유했었다.

(그래서 둘기 한동안 멜송이네 집이였구만 멜송이 둘기 꺼내서 둥기둥기해주고 심리치료 권한거 잘했다!!)


#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