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그시절 클팦
그시절 유니폼 감성이 너무조음










센터백인데 온갖 포지션 땜빵하더니 (이 짓은 밀너옹과 조곰에게로 이어진다... 그냥 본인이 하던일 시킨거였음ㅋㅋㅋ) 감독일도 땜빵으로 시작
아 감독 누구데려오지 살 돈도 없네 니가 해볼래? / 까짓거 한 번 해보죠 신지마냥 추진력있게 은퇴하고 감독된 게 전설의 시작임??ㅋㅋㅋㅋㅋ?????
당시 반응이 웃겨 하긴 나라도 어이없긴 하겠음 강풀로 치면 갑자기 주장인 반닼이 은퇴선언하고 지금부터 저 감독합니다한거아냐

다들 놀랐지만 웃으면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보자고 하는게 멋짐...












선수들한테 따듯하고 믿음 주고 꿈도 주고 한결같았던... 강풀 뿐만 아니라 마인츠 돌문까지 세팀 모두의 압바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