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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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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 소사검 쪼갤때랑 미련없이 뛰어내릴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만갈래로 찢어짐
황제 살릴때도 남들 살렸을때처럼 양주만으로 살리고 그냥 자기가 망천화먹었으면 어땠을까싶고
방다병은 그냥 하몽인지 의원한테 이연화 직접 그냥 데려가지 왜 이연화 혼자 남게 해서 이연화 도망가는 부분도 속터지고
망천화 그냥 적비성한테 맡겼다가 동해대전에서 싸우기 직전에 먹이고 싸우던가 했으면 이연화가 망천화 먹었을텐데 그것도 아쉽고
아니면 방다병한테 양주만 전수해줬으니까 계속 방다병한테 내공 받으면서 연명할수있을만큼 하고 방다병이 미친듯이 수련해서 10년까진 안기다리더라도 어떻게든 해독할수있을것같은데
적비성이 비풍백양 심법도 알려줬으니까 그것도 수련해보고
셋이서 천기산장이랑 사고문 백천원 금원맹까지 움직여서 망천화도 더 찾아보고 망천화 3개면 9할 회복 삽가능아님? 해독될 확률도 더 올라갈거고
살려면 어떻게든 살 수 있었을것 같은데 살아서 너가 원하는 혼자 연화루 끌고다니면서 호리징이랑 같이 살라고ㅠㅠ
이연화는 미련없이 간 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미련남아서 동해바다에서 존나 질척거림
이연화 소소하게 살면서 행복한거 보고싶어서 재탕도 초반에 연화다병비성 셋이서 투닥거리면서 나오는 부분만 100번 돌려봄
혐생 존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