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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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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별 생각 안해도 얘네 떠올리기만 하면 웃겨 죽겠음 둘 다 진짜 바보같애... 낭만 속에 살고 낭만 속에 죽을 것 같은 바이브라고ㅋㅋㅋ 공고일짱 김타니랑 소꿉친구 반용주가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냐... 김타니 오토바이 끌고 공주야 오빠 왔다 하면서 데릴러 오면 반용주가 오빠는 뭔 오빠야!! 하면서 타니가 던져준 헬멧 챡챡 쓰고 타니 허리 끌어안고 앉으면 티니가 오빠 허리 꽉 잡아! 하고 부아아앙 출발할 것 같다고... 뒤에선 타니 좋아하는 애들이 멋있다고 꺅꺅거리고 용주 좋아하는 애들은 괜히 쒸익거리는데 김타니 간죽간살 개간지 나는 건 팩트라 아무 말도 못할 것 같고ㅋㅋ 김타니 오토바이 운전도 개작살나게 잘해서 용주가 타니 오도방구 타고 드라이브하는 거 진짜 좋아할듯 옆에 한리버 야경 쫙 펼쳐져 있고 바람도 불어와 시원하고 김타니 등짝은 옆에 한리버보다 더 넓직하고... 공터에 도착하면 오토바이 대충 아무데나 세워두고 벤치에 앉아서 한리버 야경 마저 구경한 다음에 분위기 타서 키스할 것 같음ㅠㅠ 먼저 입술 뗀 타니가 용주 입가 살살 닦아주면서 우리 졸업하면 꼭 결혼하자... 하고 고백하는데 용주 부끄러워도 좋아서 웅..하고 고개 꾸닥거리고 있고.. 둘 다 존나 애틋하고 백퍼센트 진심일 거임.. 하... 이런 낭만인소 타니용주만 생각하면 진짜 개저웃음만 실실 나오는 거 나 치카비만 그런 거 아니지...?



마치아카 타니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