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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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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니까 손수 맘마 먹이고 산책시키고 옷입혀주고 재워줄거같음... 히잉거리면서 울면 누구닮았냐고 한숨쉬면서 (에이트:왜 날봐..) 안아서 토닥토닥도 해주는 참된 아버지... 에이트도 열심히는 하는데 하도 뚝딱거려서 육아는 큐야 전담인거지ㅋㅋㅋ 그래서 새끼 여우들이 엄마보단 아빠 먼저 말해도 웃길거같음 처음에는 지 새끼 사랑해서보다는 자기 반려 암여우가 새끼여우 네마리나 낳고 끙끙 앓으니까 간호하면서 돌봤던건데 에이트 멀쩡해져도 그냥 자기가 도맡을거같음 갈색이랑 보라 털뭉치 두개씩 옹기종기 모이면 귀엽다는듯 바라보다가 갑자기 옆에서 같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에이트 덮쳐서 따먹을거같음 (에이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