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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00:34
로레알맨 20주년 행사 마지막 게스트로 주롱롱씨 나올때
mc 가 부를때부터 롱거 라고 하고, 너무 잘생겼어요~ 우리 롱거~~ 
은근 친하게 불렀고, 아무튼 인터뷰 내용 요약 하자면  


의역오역 있음

1. 어렸을때 연기할꺼라는 생각도 못했고 아연(같이 초대된 농구선수)과 같은 팀,
   농구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조건이 안 되서 꿈을 포기했는데
   어머니가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영화대학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시험을 봤다고 함
2. 대학 1학년때 교수님이 배우가 되려면 연습을 많이 하라고, 행운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끝없이 연습하고 끝없이 기회를 찾으라고 했다고 함
3. 괴롭거나 도전을 마주쳐야 할 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한번도 없었다고
    왜냐면 자신은 운이 좋은 편이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고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캐릭터를 만나고 운이 좋은 거라고 함
4.  혼란스러울 때는 현재에 집중해서 발 앞에 놓인 길을 보고 묵묵히 앞을 가면
     스스로 하고 싶은거나 사랑하는게 뭔지 알게 되고 그럼 버텨짐
5. 앞으로 10년 후에도 여전히 대중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것 같고 
    끝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면 작품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6. 연기라는 건 목적지가 없지만 끝도 없다고 생각
   삶이라는 것, 삶의 방식 이라는 건 끝없이 변화하니까 연기도 그렇다
   그런 점이 연기의 재료가 되므로 계속 경험해 보고 지금의 삶을 나아가야 한다
7. 감사의 말씀.. 로레알과 5,6년 정도 함께 했고 시작부터 함께 한 동반자라
    서서히 친구같은 관계로 전국곳곳과 세계곳곳도 다니며 환경프로그램, 야생동물보호활동
    국내와 국외 영화제도 함께 했고 이렇게 오랫동암 함께 해준 로레알에게 감사
    앞으로도 계속 함께 나아가고 싶다 

    mc도 로레알도 이미 5,6년동안 함게 해왔지만 10,20,30년 후에도 함게 하고 싶다고 


분명 요약이라고 적고 생략한 부분도 있는데..
mc는 말 끝마다 워먼롱거 워먼더롱거 (우리 롱거, 우리의 롱거) 하는데 
인터뷰 내용이 너무 주롱롱 슨상님 이셨다  


주일룡 주롱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