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봐도 인질이었던 그 부부는 스특홀름 신드롬인거 같지만…어쨌든 부부는 살인범을 믿어줘서 아들이 자살한 상처를 일부나마 치유했고 살인범도 진짜 사람을 죽인건 맞지만 자길 믿어준 부부 덕에 갱생할 수 있단걸 보여준게 넘 좋았음 살인한 이유보면 얘가 싸이코라 그런것도 아니고 죽일만한 놈+가폭으로 인한 충동적 성향 때문인거 같아서

감전 언제나 기가막힌 타이밍에 삽입됐지만 유독 이 회차 감전이 감동적임…첨에 감전 들었을 때 별생각 없었는데 이때부터 인생곡이 되버렸다ㅠㅠ내일 코노가서 감전 불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