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소리 듣고 자랐지만 위브를 다루는 재능 덕분이었고
로맨스루트 타면 타브한테 내가 다루는 마법이 아니라 날 사랑해준 건 네가 처음이라는 말도 하는 걸 보면 미스트라가 자기 재능 눈여겨봐서 사랑놀음한 거도 이제 알고 있음(당연함 그게 디앤디 미스트라 설정임). 미스트라 이전의 필멸자 애인들도 진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그랬다고 생각하고
왕관 찾고 싶어하면서 하는 말도 정말로 이런 보잘것없는 자기가 더 좋냐는 말이었음
오리진 하면 엘민스터에게 예전의 잘나가던 자기에 비해 추락한 모습 보인 거 가지고 힘들어함
음 높은 자신감과 낮은 자존감이 섞인 감칠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