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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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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예쁘게 생긴 갈색 노르웨이숲 고양이인거 보고싶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인형 아니냐고 꼭 물어보겠지

성격도 새침해서 사람들이 만지려 하면 하악질 하는데 히라 손길엔 전혀 그런거 없음. 히라 앞에서는 개냥이 그 자체일듯.. 손에 얼굴 부비고 꼭꼭 히라품에 안겨있고 암튼 수인 폼으로 있으면 절대 히라 옆에서 안 떨어지는 애교냥임

히라 컴퓨터 작업 할때 심심하면 와서 키보드에 배 깔고 식빵 굽겠지.. 히라는 작업 다 날아가도 좋단듯이 히죽히죽 웃으면서 키요이 턱이나 긁어줌

사람모습일때도 집중하거나 방심하면 바로 귀 뿅 튀어나오는데 대본 읽느라 신경 못 쓰고 있으면 보들보들해 보이는 갈색 귀 솟아있음ㅠ 히라는 안절부절해서 부산스럽게 방 안 돌아다니는데 키요이가 한숨 한번 쉬고 만져도 돼. 라며 허락 해주겠지

그러면 고맙다며 울기 직전인 히라 심호흡 길게 하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따끈복슬한 귀 경건하게 조물댐.. 만질때마다 헉 흐억 하고 히라 숨소리 들리니까 진짜 변태같다며 고개 절레절레 젓는 키요이




앎그 히라키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