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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2:58
이제 중반 넘어가는 지점인데도 윤옥이랑 욱봉이 사이 어긋난거 가슴이 시려짐ㅋㅋㅠ 황후가 난리를 피워도 둘이 대충 얼레벌레 형제애는 괜찮았어서 그 케미도 보기 좋았는데 이젠 그저 살얼음판...

운희 중심으로 보는거라 윤옥이 애미가 되고 윤옥이 안타깝지만 금멱이를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음ㅋㅋㅋ
사랑보단 생에 처음으로 가진 욕심, 집착 정도의 느낌이랄까.. 사랑이라기에는 너무 눅눅함ㅋㅋㅋ 물론 애정이 있긴한데 눅눅하다..
광로? 맞나 그 옆에서 짝사랑하는 그 캐랑 처음부터 걍 소소하게 잘 시작했으면.. 적어도 사랑싸움에 휘말리지는 않았을텐데 윤옥아 이 역시 너의 팔자다..
사랑은 그렇다 치는데 흑화하는 건 존나 타당하다 ㅅㅂ 거 너무 한거 아니오!!! 진짜 시바 어머니 에피 쭉 풀릴때는 가슴 존나 쳐서 오목렌즈됨 개같은

향밀이 작품으로 되게 잘 됐다곤 들었는데 이유를 알 거 같음 캐들이 괜찮은 거 같음
금멱이도 처음에는 아방방하니 귀여웠는데 점점 차분해지는게 나중가면 멱이도 멘탈 갈갈한다는 걸 어디서 봐서 두려워짐... 금단? 운단? 뭐 그 사랑 막는거 깨질 때가 두려움
욱봉이는.. 사실 욱봉이도 좀 안타까운 게 레알 노야망 예스갓생러인 느낌인데 하필... 미친야망가어머니와 과오바가지애비가 부모라 적당히 살았는데도 치뤄야 하는 값이 좀 생긴 캐 같음 이후에 사랑때문에 한탕 할 거 같긴 하다만..

무튼 나는 면사포 쓴 윤옥이와 지금 내 힐링캐 중 하나인 언우군에 빙의? 뭐 윤옥이 껍데기를 쓴 언우군을 보기 위해서라도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