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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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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걍 어디에 길가던 카야시마 잡아 온 거 같음.. 초반 화의 인간불신 개까칠좃냥이에서 점점 마음의 문 열어가는게 보여서 ㅈㄴ 감동적이엇음 오타쿠 자극하네
하.. 너무 재밌었다 드라마... 나는 카야시마씨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