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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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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화는 마키하루의 전쟁 같은 육아물이 주내용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깊은 얘기를 직접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다뤄줘서 꽤나 감동이었음

마키하루도 육아가 보통 일이 아니란걸 깨달았지만 그 무엇보다 싱글워킹맘으로써 아버지의 빈자리가 최대한 안느껴지도록 하루하루를 전쟁 같이 최선을 다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치즈의 위대함에 울컥함 오빠네 가족한테서 자꾸 도움 받는게 미안하지만 혼자 모든걸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론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된다는 것

그러나 그렇게 힘든 육아지만 아이는 엄마의 얼룩 묻은 구두를 조용히 닦아주며 엄마가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 됨 마지막에 삐까뻔쩍 된 구두 보고 흐어어어어엉 했잖ㅇ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