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웨스트앨런 부부가 오붓하게 데이트를 합니다.  




그치만 데이트는 중간에 망하는 것이 플래시의 공식! 악당 등장!




저통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 걸까


몹시 비밀스럽고 중요한 통 대령이요 









배리 앨런이 CSI로써 막아보려고 하지만 아뮤넷은 배리의 정체를 까발릴거라고 협박함. 




그래서 플래시대신 아이리스가 나서보기로 하는데. 


술집에서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아이리스 웨스트, 아이리스의 여자다움에 감명받은 바텐더가 악당의 주소를 알려줌. 
그리고 악당의 아지트로 가서 아뮤넷이 식당에서 가져갔던 통을 훔쳐옴.


용도를 알 수 없는 물건이 있다? 그렇다면 악당에게 그 물건을 줘보면 용도를 알 수 있다!
수상하고 위험한 제안을 아이리스.
 


평소와는 다른 아내의 모습에 이상해진 배리가 따짐. 



그런데 아이리스는 도리어 화를 내며 자기는 성장했다고 함. 


결국 할말 없어진 배리가 조 아저씨에게 감, 부부관계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데...

시무룩해진 배리가 예뻐서 한 컷



여VS남 이번에는 악당들도 사랑싸움을 하네




조의 조언을 듣고 파워업한 플래시 등장, 아이리스의 조언대로 꽃을 태우기로 한다



와 옛날에는 번개를 쏘려면 열심히 달려야 했는데 이제는 손가락 튕기기로 간단히 할 수 있네 대단쓰


매우 특수한 효과가 있는 꽃을 태움 → 싸우던 악당들이 다시 사랑에 빠짐ㅋ → 세상은 한층 더 평화로워졌습니다 



여차저차 화해를 하고 배리와 아이리스는 낭만적인 저녁 식사로 끝날려고 했으나....







진짜 아이리스는 계속 미러버스에서 갇힌 채로 끝이 남. 


나는 거울-아이리스 때문에 믣 플래시 6시즌 후반부 좋아함. 미러버스 파트가 약간 신체강탈자나 바디 스내처같은 느낌으로 진행되는데, 거울-아이리스 때문에 플래시 팀이 내부에서부터 서서히 균열이 가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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