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촬영 일정 다 빼놓고 연휴 첫날. 고대하던 맛집 탐방 데이트 시작하는데 이날을 위해 노부랑 케이 둘 다 어제부터 굶었을 듯ㅋㅋㅋ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는 신나게 간 첫 번째 가게는 아침 8시에 오픈하는 대패삼겹살집 오픈런.


재생다운로드

대패삼겹살로 가볍게 첫끼

"아침 8시에 오픈하는 고깃집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케이."
"그니까. 모든 고깃집이 다 아침에 오픈해야 돼. 아침부터 목에 기름칠해 주니까 속이 편하잖아."


흐름 끊기면 안 된다고 바로 이어서 캠핑장 컨셉의 고깃집 가서 숯불에 제대로 구운 고기로

9040567a695291b4bf2467b05074b364.jpg

두끼


재생다운로드

세끼로 길거리 군것질 냠냠


군것질하고 나니 배가 좀 꺼지길래 바로 이어 퓨전음식점 가서

재생다운로드

네끼


이제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323e01379a6eef28007c0e025b0c107b.png

다섯끼 카페


카페에서 음료로 리프레쉬 했으니 이어서

3e8338bacd2284328bd64df1218bfd85.jpg
재생다운로드5381df3ba45d4780914d7b8348a933f5.gif
재생다운로드809f6225c86dcb1eef57fbef81f8bdd2.gif
여섯끼는 메인부터 후식까지 나오는 곳 가서 케이가 예쁘네, 노부가 멋있네 염병천병 하며 먹고


아침 8시에 시작한 맛집 탐방... 벌써 밤 10시가 되고 아쉽지만 이제는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은 역시 술 한 잔과 함께

37bb68ecd3704449cf58061c4eb0ff83.jpg

술집에서 치킨과 꼬치를 안주 삼아서 일곱끼


촬영도 없는 연휴를 맞이하여 하루 일곱끼 먹는 맛집 탐방 데이트 실컷 하고 어두워지고 나서야 뜨밤 보내러 호텔 갔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배는 부르지, 술 들어가서 졸립지, 호텔 침대는 푹신하지... 둘 다 씻지도 못하고 바로 즈그 케이, 즈그 연하남편 껴안고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눈뜨자마자 케이부터 씻고 다음에 노부 씻고 조식으로 호텔 룸서비스 푸짐하게 시켜 먹으며 어제 맛집 탐방 데이트의 최종 목표는 뜨밤이었는데 호텔까지 와서는 배불러서 뜨밤도 보내지 못하고 푹 잔 게 아쉽다고 다음부터 맛집 탐방 데이트할 땐 다섯끼까지만 먹자고 약속하겠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 가서 연휴 내내 침대에서 안 나올 듯...


노부마치

부케비들 즐거운 연휴보내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