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벅차오름.......

싸우는 타입의 주인공들로 예시를 들어보면

(소녀일 경우) 평범한 여자애가 모험을 떠나서 고난을 겪고 슬퍼하고 화내고 넘어지면서 강해지고 동료도 생기고 결국 세상을 구하거나 목적을 달성하고 소녀이면서 영웅이 되는 그 서사가 사람 미치게함.....

성인 여성이거나 나이대 좀 있는 경우엔 이미 자아가 어느정도 확립된 상태임에도 모험을 떠나거나 하면서 새로운 세상+사람과 접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개감동적임

걍 여자라는거 자체만으로 스토리의 울림이 달라진다고 개붕적으로 생각함......

(물론 남주로 하면 다른재미가 있다는거 암 ㅇㅇ 걍 개붕적으로 그렇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