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할신이었으면... 진짜 타브 아래 마를 날 없었을 거같음...
진짜 젊할신이라는 말이 낯설긴한데 이 대디드루이드는 어느날 참나무 틈사이로 짜잔하고 나타났을거같은디; 근데 할신 말 들어보면 얘도 어린 시절이 있고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의 혈기왕성함+지금보다 살짝 여유가 부족했던 젊할신이면 지금보다 몇배는 타브에게 들이댔을거같아서 두렵다... 지금은 으른대디라서 타브 허락 꼬박꼬박 받고 아플거같으면 경고도 해주고 자기 욕망 때문에 누가 다치는거 싫다며 적당히 자기가 완급조절 다했는데 젊할신은 완급조절 같은거 서툴러서 그 힘이랑 덩치로 정신없이 몰아붙여서 타브 혼빠지게 만들거같은데 후.... 이 대디의 젊은시절 모습이 존나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