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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6:38
둘의 아들인데 날적부터 운동신경 장난아닐거아니야 걸음마를 말보다 빨리 떼고 우다다다닥 뛰어다니다 갑자기 픽 쓰러져서 잠드는 진짜 탱백을 반반 똑닮은 아들 이 아기가 만족할만큼 놀아주려면 진짜 험하게 놀아줄 수밖에 없을거임
백호아빠 일단 기본으로 아가 쑥 들고 농구공 옮기는 연습 할때처럼 흡하흡하흡하 애기 뒤집고 넘기고 난리도 아님 손이 커서 아가 머리든 다리든 다치기 직전에 착착 받아내는데 그런 아빠 뜻도 모르고 아들은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까르륵 웃으면서 좋아하겠지 겨드랑이 밑에 두손 넣고 비행기 태우듯이 부아이이앙 날아다니면 애 막 좋아서 자지러짐 까르륵까르륵 웃는 소리가 끊이질 않아 이집은
태웅아빠는 백호아빠만큼은 아니어도 만만치는 않음 친척들 앞에서 아기 놀아준다고 허공에 부웅~ 띄워주는 장난 치는데 엥 애가 어느정도높이까지올라가는거예요? 거의 림에 닿을것처럼 높이높이 날아가는 애기 보면서 친척들만 으어어 불안해하고 태웅이는 머 무표정 그대로임 속으로 애기 웃는소리가 백호같아서 기분좋아하고있음
여튼 이렇게 애 험하게 놀아주다가 둘째 딸 낳으면 둘다 손도 못대면 어떡하냐ㅋㅋㅋㅋㅋ진짜 무슨 공주 기르듯이 멍청이..애가 너무 작아../여우..애가 너무 연약해.. 함서 애기침대 옆에서 구경만 하고있을듯 그리고 그런 아빠들 목 조르면서 빨리 던져달라고 조르는 첫째아들ㅋㅋㅋㅋㅋㅋ


태웅백호 탱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