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정치인, 범죄자, 평범한 일반인들, 어쩌면 오크 한 두 마리까지도..
여러분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자신의 직업을 통해 사회의 아주 높은 곳과 최악의 바닥을 모두 보았을 것입니다.
자유의지로 선택한 직업이었든, 혹은 불행한 사건들로 인한 잔인한 운명의 비틀림이든, 당신의 직업은 유혹의 기술이라는 매우 특별한 기술을 활용하는 직업입니다.

여러분이 처한 환경이 불행할지라도 여러분은 그것을 유리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몸을 이용해 고객이 어떤 문제에 대해 마음을 바꾸도록 설득하거나, 고객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특유의 기술로 고객의 코앞에서 물건을 훔치거나, 심지어는 값싼 암살자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 때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세요:
캐릭터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행한 과거가 있었나요? 서비스에 대한 요금은 얼마인가요? 홀로 몸을 팔게 되었나요, 아니면 포주에게 잡혀 있나요? 어디에서 일하나요?


로그보다 이게 아스 트라우마?나 특기랑 더 맞아보이긴 한다ㅋㅋㅋㅋㅋ자물쇠따개도둑질담당암살자챙롬 정확한데

근데 왜 초기설정에서 바꾼건지도 이해는 감 초반에는 카사도르한테 잡혀있던데에 지금보다도 좀 더 성적인 함의도 있었던거같던데 그것도 순화한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