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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23:25
인거 갑자기 존나 웃픔ㅠㅠㅋㅋㅋㅋㅋ

금수저 집안의 연상들...
미츠이 가문과 후카츠 가문의 고명아들들인 대만이랑 명헌이...
생전 뚫어본 적 없는 '가문'이라는 최대 난관에 부딪힌 태섭이와 인생 모든걸 다 가지고 살았지만 형은 가질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우성이가 고통에 몸부림치는게 너무 맛있다.

"우리 아이와 헤어져 주세요." 하는 말 듣고 미국에서 성공해서 돌아올 것을 다짐하며 대만이한테 매달리면서 형, 형...내가 꼭 성공해서 돌아올게. 하고 이 꽉 깨무는 송태섭 그리고 아 광철 어떻게 좀 해봐 나 형이랑 결혼하고 싶어어어!!! 하고싶은 마음 꾹 참고 눈물 참으며 유학길에 오르는 정우성...

결국 진짜 미국에서 성공해서 돌아온 연하들 형 앞에 다시 나타나서 감격의 재회 하는데

내가 엄마한테 잘 말해놨어 걱정마 우리 결혼해 ㅇㅅㅇ
우리 엄마 나한테 졌다 뿅크크ㅇㅅㅇ 하는 연상들이면 어카냐고 ㅋㅋㅋㅋ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서...결국 고명아들들 원하는 결혼상대와 결혼 허락해주는 연상네 부모님들 그리고 그냥...미국에서 성공한 사람 되어버린 연하들 존나 웃플거 같음ㅋㅋㅋㅋㅋㅋ그래도 해피엔딩이네



​​​​​​태섭대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