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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4:52
나이도 나이고
햄스 부상 존나 심했는데도 계속 견디다가 수술 받고
수술 받고 회복하면서도 멘탈도 안 흔들리고 오히려 전에는 할 수 없었는데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잘 즐겼다고 하고
복귀 하고나서도 솔직히 그냥 잔디 밟는 김덕배가 보고 싶었으니까 잘하지 않아도 별 생각 없었을 것 같은데 그 누구보다 King 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덕배가 부상 복귀하고 뛴 두 경기 전부 덕배 교체 투입되고 필드 분위기 바뀌는 것도 좋고 선수들도 투지 불타는 것 같고 ㅠㅠ

김덕배 한 명이 불러오는 좋은 시너지가 너무나도 많아서 진짜 그냥 사랑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다.. 남도시라서 고맙다 김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