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 애기 얼굴 절대 노출 안 시키고 외출할대도 파파라치에도 옷이나 모자같은걸로 칼같이 가림
딱히 가릴거 없으면 존나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걸쳐놔서 뜬금 메뉴판이나 방금 뜯은 장난감 박스 뒤집어씌워놓은 파파짤들 귀엽고 웃겨서 컬트적인 인기 얻기도 했음 
동북아 출신답게 보수적으로 애 얼굴 공개적으로 노출시켜서 좋을것 없다는 생각도 있지만 우린 얼굴 팔리는 직업 선택해서 그렇다치고 애는 지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선택의 여지도 없는 어릴때 여기저기 얼굴 공개되면 스트레스받을지도 모른다는 선진적인(? 발상도 있음
지가 커서 운동선수나 연예인처럼 공개적인 활동하는 직업 가진다면 그건 뭐 상관없지만..
우태 실력도 좋은데 쌍방 비쥬얼 트랜디하고 화려한 젊은 부부라는 키워드까지 더해서 사진도 부르는게 값인데 파파라치들이 애 상대로는 적당히 눈치 챙겨서 료쨩 제법 자랄때까지 관심에 비해 얼굴 아무데도 공개안됨ㅋㅋㅋㅋㅋㅋ
가끔 팬들은 료쨩 체형보고 어린애가 벌써 팔다리 길고 우성아빠랑 놀때 점프력 보라며 우리팀이 될 상이군 그러긴 했지만..

암튼 그랬는데 료쨩 이제 몇살이지? 주니어하이 갔나? 싶을 즈음에 존나 어이없이 얼굴 공개되면 좋겠다...
우태가 공개한건 절대 아니고 무슨 공식적인 활동을 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우성태섭 각자 소속된 팀도 아닌 다른 농구팀 경기장에서 카메라가 관중석 비췄을 뿐임
관계자석도 아니고 그냥 일반 관중석이었는데 카메라멘은 왠 까리하게 잘생긴 아시안 남자애가 앉아있길래 별생각없이 찍음
근데 그거 뜨고 농구관련 커뮤니티 뒤집어졌음

존나 누가봐도 정우성송태섭자식임
그냥 누가봐도 존나 다 알음
보자마자 모두가 어!!함 
아직 근육 덜 붙어서 부피감없는 호리호리한 몸인데 팔다리며 어깨 골격은 벌써 비범하고 콧대 콧볼 눈두덩 눈매 입술 얼굴크기 턱 갸름함에 영상에 담겼을때 조명받아 음영 달라지는 얼굴 입체감에 입은 옷 센스나 금액대까지 존나 정우성송태섭 유전자에서만 나올수있는 아웃풋임

암튼 그 뒤로 우성이랑 태섭이는 느닷없이 얼굴팔린 아들 사생활 걱정했는데 정작 료쨩은 엄빠닮은 대범함과 심드렁함으로 아빠들 그 유명세를 가지고 끝까지 안들키길 바랬던게 더 양심없는거 아니야? 이러고말음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