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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20:00
교주 나오는 재밌는 것만 보고 있어서 엄청 왔다갔다하면서 보고있는데 당연히 억지인 부분이랑 해석의 여지가 큰 부분보면 대본 없인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집필하는 사람이 백경정한테 똑똑한 역 몰아주는 거 아님? 싶었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어차피 대본 지시가 정확하게 주어졌을 때는 다들 같이 연기하는 거고 지시가 좀 느슨할 때는 어느 정도 본인이 나오는 걸텐데 시즌4에서 모든 참가자가 기억상실했다는 설정으로 누가 누군지 모르는 에피에서 좀 소름돋게 잘함ㅋㅋㅋㅋ 물론 거의 고정이라 익숙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뭐 할 때 겁없고 침착한 거 보면 이런 프로그램이 진짜 잘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