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가가 음호부를 탐내서 이릉노조를 공격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위무선이 선빵침 ㅇㅇ

온정한테 온녕과 온씨 방계가 끌려간걸 들은 위무선이 금씨한테 쳐들어가서 수진계의 모든 가문이 보는 앞에서 금자훈 패고 금광선한테 님 온약한 같네요 ㅋㅋ 함 ㅇㅇ

사실 금씨나 다른 가문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침략한 가문을 포로로 잡아 죽이는건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음. 시대 배경상 연좌제가 존재했고 그나마 그들이 끌고 간건 온씨 성을 단 직접적인 수혜층이었음. (게다가 온정과 온녕은 군대에 부역하며 침략당시 중간관리입장이었음)

그러나 위무선은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유도 없고 남들을 설득시킬 생각도 없는 채 말 그대로 힘으로 전쟁을 저질렀던 온씨의 포로들을 빼앗아가고 꼬우면 덤비라함 ㅋㅋ 그 이후 자신들의 정당성이나 무고함을 남들에게 설득할 어떤 일도 안 함 온씨에게 시달린 입장에선 어이없는거임

위무선이 먼저 선빵을 날리고 온씨를 두둔함으로 인해 음호부에 관심 없는 남씨나 강씨, 그 외의 가문들도 위무선을 적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된거임

음호부의 힘을 탐냈다고 뭉뚱그려지지만 사실 선빵을 친 사람은 금광선이 아니라 위무선임ㅋㅋ 금씨 억울할 것 같아서 변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