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이는 묵묵하고 덤덤한 태웅이 같은 애인이 취향이고 백호는 애정표현 확실한 우성이쪽이 원래 취향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음
둘다 막연하게 태섭군은/백호는 왜 자기 애인한테 뭐라하는거지? 했을거같다 자기라면 저런쪽이 더 편할거 같은데 하고ㅋㅋㅋㅋㅋ
근데 한번은 유심히 관찰해보고 아 저건 아닌듯 하게 되겠지
백호는 태섭이가 요리를 하든 화장실을 가든 태서바 어딨어 태서바 태서방 하는 우성이 보고 와 개귀찮겠다 저걸 어떻게 맨날 달고다니지... 하게 되고
태섭이는 내내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어떤 기색 하나없이 멍청이..! 하고 백호 껴안고 키스하는 태웅이 보고 저걸 어떻게 받아주냐... 하게 될거같음 탑들 매달고 서로서로 쳐다보면서 대단하네 저런 애랑 사귀고...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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