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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0 00:37
미국조 커플들 동거한다고 치고, 백호가 집에 자기만 있는줄 알고 샤워 끝내고 옷도 안 입은채로 문 벌컥 열고 나오는데 정우성 똭 마주치는거지. 백호 으아악! 놀라고 우성이도 으앜! 했다가 백호가 먼저 아 난 또... 까까중이었어? 하고 수건으로 머리나 닦으면서 2층 올라가려고 함. 그럼 정우성... 바닥에 물 이거 뭐야! 마루 썩는다고 태섭이가 뭐라한다고!! 할거같음... 누구도 성인 여성의 나체를 봄 & 보여짐 따위 신경 쓰지 않음. 백호는 태섭이었으면 잔소리 들었을 테고, 태웅이었으면 눈 뒤집어진 여우한테 끌려가서 대낮부터 침대에 붙잡혀 있었을텐데 정우성이라 다행이다 이러고 있을듯. 우성이는 아 진짜 강백호 말 안들어 하고 자기가 수건으로 바닥에 떨어진 물 닦고 있음. 나중에 태섭이 오면 다 이를거라고 다짐함ㅋㅋㅋㅋㅋㅋ



우성태섭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