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츄로스를 예상하고 들어왔겠지만
플래닛 코스터에서는 바로
"햄버거" 임.



플래닛 코스터의 햄버거 가게 이름은 '치프 비프' 인데
플래닛 코스터에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요 두번째 캐릭터가 치프 비프임.




플래닛 코스터에서 커리어 모드는 이런식으로 캐릭터들이 만든 놀이공원을 플레이어들한테 더 멋지게 살려보라는 컨셉임.



참고로 각 캐릭터들은 엔터테이너로 고용할 수 있다.

어쨌든 이제 치프 비프 가게 얘기를 해보겠음.




처음 가게를 설치하면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이 밑에처럼 토핑이 아무것도 안 들어간 거임
토핑마다 손님의 행복도 증가, 에너지 증가 등 여러 효과가 있는데 이것들은 추후 얘기할 음료수 등에서 충족할 수 있으므로 보통은 둘짤처럼 토핑 설정을 안 해둠.
그럼 손님들은 빵이랑 패티만 먹나.. 쨌든.




입장하자마자 햄버거를 사러 온 조제트 마한씨.
주문하면 직원이 허공에서 손짓하면서 햄버거를 만들어줌.



아무것도 없지만 어쨌든 받음!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한 손씩 음식을 들고 먹으면서 돌아다닌다.
물론 벤치나 테이블 설치하면 앉아서 먹고 가게 할 수도 있음.
손님을 클릭하면 왼손, 오른손에 뭘 들고 있는지도 볼 수 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볼 수도 있음! 갓겜^^



조제트 마한씨는 치프 비프를 먹었더니 목마르다고 함.
플래닛 코스터에서 손님들이 음료를 요구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음식을 먹어서 목마른 경우임.



목마른 경우에는 위처럼 코스믹 카우 밀크셰이크, 슬러시 등의 가게를 지어주면 됨.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손님들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임.



그러면 '걸피 에너지', '스트릿 폭스 커피'를 지어주면 됨.
얘네는 에너지 음료로 손님들이 돌아다니느라 지쳤을 때 떨어지는 에너지를 충족시켜줌.
에너지 음료 가게로 수익을 많이 내고 싶으면 놀이기구로 가는 동선을 복잡하게 해서 손님들을 많이 걷게 하거나 길가에 벤치를 없애서 빨리 지치게 하면 됨 ㅎㅎ
 




밀크셰이크 먹는 모습이 아주 귀여움.



트름도 해줌.




물론 음식 가게로 치프 비프만 있는게 아니라 핫도그, 팝콘, 아이스크림, 부리토, 레스토랑 등 종류가 다양함.
하지만 치프 비프가 타이틀 화면에도 있듯이 간판가게임 ㅋㅋ
플레이 해봤을 때도 다른 가게들보다 제일 인기 많은듯?



비교적 최근에는 고스트 버스터즈랑 콜라보해서 디엘씨 사면 스테이퍼프 마쉬멜로 가게도 있음.
고버 좋아하면 사는거 추천함. 고버만 따로 스토리 있는 놀이공원을 운영할 수 있음!

어쨌든 저런 폴리곤쪼가리에도 불구하고 보다보면 가끔 햄버거나 슬러쉬 피자 이런게 땡김.

비록 이번 작에는 손님 옮겨서 물에 빠지게 하거나 각종 악랄한 짓은 많이 못 하지만 롤코타3에 비해서 그래픽도 대폭 좋아졌고 이렇게 다양한 음식 가게도 있는 플래닛 코스터 다들 해보는거 어떰?ㅎㅎ

그럼 마지막으로 롤러코스터에 손님들 치이는거나 보고 가라








무려 도전과제도 있음.

그럼 다들 플래닛 코스터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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