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전 올리는 매치포스터에 톹이랑 버튼 시절 자기모습을 교차해서 올렸더라고ㅠ
톹에 오고간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지난시즌은 특히 힘든 시기였어서 그런가 같이 견딘 동지애?이런게 있었음 그리고 주마는 감독이 사실상 유기했었어서 '정해진 시간 교체'라는 한정된 기회만 받는데도 나오면 미친듯이 뛰어주고 실제로 공포도 올렸어서 고마운 마음이 있음..



그리고 주마 아직도 톹 유니폼 입고 운동하더라ㅋㅋㅋㅋ



근데 경기중엔 솔직히 무서웠다ㅎ
너.. 거기서도 열심히 뛰는구나ㅋㅋㅋㅋ 그런 모습을 좋아했지만 우릴 상대로 미친듯이 뛰니 우리측 에너지레벨 떨어진 후반전에 너무 무서웠음ㅋㅋㅋㅋ




경기 끝나고 친목은 넘 좋았음ㅎ
스키피 과묵하고 진지한 애라 잘 안웃는 애인데 저렇게 방긋 웃는거 왜 커엽냐ㅋㅋ 7이랑 안을때는 주마 약간 앙탈 부리는거 같아서 ㄱㅇㄱ



유니폼 교한도 야무지게함ㅋㅋㅋㅋㅋ
한 선수가 3명의 유니폼을 이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 셋 중 하나는 새 유니폼 같지만 말야🙄
궁금한거.. 포로수마멜송이 중 누가 주마껄 가져갔을까ㅎ
주마 오랜만에 넘넘 반가웠고 커리어 잘 쌓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