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밈 제일 잘 어울리는거 칸타용인 아니냐?




5년 8개월 연애




이별한 지 1년 7개월




Q. X와의 첫 만남은?




같은 고등학교 선배였어요. 야구부 선배. 야구는 잘 못하는데 열심히 하고 좋아하던, 시끄럽고 유쾌하던... 그리고 기억력 안좋아서 후배 기억도 못하고.




고등학교 후배였다는데 제 기억엔 없어서... 같은 대학, 같은 과 후배로 오면서 친해졌어요. ㅇㅇ고등학교 야구부셨죠? 하면서 살갑게 다가오더라구요



Q. 오랜만에 만난 X를 보고 어땠는지?




마음이 놓였어요. 예전보다 얼굴이 좋아보여서. 그 땐 많이 울었는데...




뭐, 잘 지낸 것 같았어요. 못 지내는 것보단... 잘 지내는게 좋으니깐.



Q. X에게 제일 미안했던 일이 있다면?




크게 아팠을때 같이 있어주지 못했던 거, 사사건건 간섭하고 구속했던거...? 아, 되게 많은데. 




...헤어지자고 했을때.





오해를 가득 쌓은채 헤어진 칸타용인 환1승1연1애 찍었으면 좋겠다.





너가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이딴 거 안 나왔어











「 당신의 X는 당신을, 」







 

네 선택이 나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칸타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