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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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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대낮에 보고싶으면 잡혀가냐


일도 제대로 마무리 됐고 멤버들한테서 축하도 받고 기분 좋게 집에 들어와서 소파에 지쳐 눕는데 갑자기 아랫배 안 쪽에서 쿵 하고 느껴지더니 갑자기 온 몸으로 뻗어나가 깊은 흥분에 감싸이는거지 나오토 알 수 없는 상황에 소파에 온 몸을 배배 꼬고 머리 비비며 정신차리려 하지만 계속 되는 흥분에 눈물콧물침 다 흘리면서 눈 꿈뻑꿈뻑거리고 소용이 없는거 눈은 퓨즈 끊긴 듯 초점이 제대로 안 잡히겠지 그렇게 허리 벌벌 떨며 혼자 계속 가버리는데 이미 속옷 안은 질척거린지 오래고 바지까지 색이 진하게 물들어 있었음

나오토가 한창 절정에 이를때 사타구니 안쪽이 뜨거워지도록 열이 나면서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아래쪽에 틈이 생기면서 여성기가 버젓이 자리잡아 완전히 오메가 몸이 되는거지 보통 몸이 완전히 오메가로 변해버리고나면 자기 페로몬이 방출되면서 서서히 흥분이 가라앉는데 나오토는 그게 안 되겠지 나오토는 몰랐지만 매번 베타인 나오토에게 자기 페로몬을 덮어씌우면서 페로몬 샤워시키는 알파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잔여 페로몬이 오히려 더 흥분감을 돋우니 가라앉을 새가 없음

나오토 깜빡이는 정신을 겨우 잡아 이 향이 누구건지 생각해보려하지만 지금까지 베타였는데 알 수 있을리가 없겠지 오늘 만난 사람 중 알파가 누구였는지 떠올리는데 수가 너무 많은데다 흥분이 안 가셔서 특정도 못 내리는거

몇 시간동안의 절정 끝에 겨우 숨을 몰아쉬는데 방 안에는 이미 자기 페로몬으로 꽉 차서 더이상 알 수가 없겠지 나오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욕실로 들어가는데 다리 사이로 애액이 타고 내려가 발자국마냥 바닥에 애액들이 흥건하겠지 온갖 액채에 젖어 무거운 옷을 벗어 바닥에 내팽개치고 욕조에 기대듯 누워 아직 남은 흥분을 찬물로 씻어냄 나오토 아까보다 더 정신이 들어 몸상태를 확인하려고 손을 내려 아래를 만지는데 확연하게 느껴지는 이질적인 성기에 욕조에 머리 박고 눈물 흘리겠지


'나이 40 먹고 오메가 발현이라니..!!'

'그나저나 누군진 몰라도 태연한 얼굴로 페로몬 묻힌거였냐고...'


누가 자기에게 페로몬을 점칠해놨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내일 출근해 멤버들을 볼 생각하니 눈 앞이 깜깜해진 나오토겠지




예전부터 나오토에게 알파 한명이 지속적으로 한 거여도 좋고 여러명이 서로 견제하며 지속적으로 한 거여도 좋다


나오토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