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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5:34
마저가 식당에서 미친놈을 만나서 
미친놈이 마저 형사를 보고 웃는 거랑
강가에서 본인이 죽인 미친놈을 만나는 장면 부터 엔딩까지 환상 같음

연달아 일어난 사건이 미친놈이 그런것 같지만
이전엔 사람을 해친적도 없다고 하고 정확한 증거는 없고 위에서는 쪼 고,
그 와중에 곧 태어날 아이는 문제가 있을 꺼라 하고
국장이 마저 삼등공 얘기까지(이건 국장의 착각이 아닌가 싶음)
여러가지 섞여서 마저는 조용히 미쳐갔단 것과는 별개로
일단 일어난 사건들은 미친놈이 그런것 같음

원작 과는 결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내용인데,
영화 자체로도 의외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고 마저 형사님 잘생겼다


주일룡 하변적착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