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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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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분위기겠지 진짜 애증어린 왕감자 쀼사이라서 ㅈㄴ 싸섹싸섹 반복할 것만 같은 느낌 ㅌㅌㅌㅌㅌㅌㅌ 사이 너무 냉랭하고 안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헤어질 거냐 물으면 형은 당연하고 카소 또한 딱 잘라 그렇다고 대답 못하는... 아이라도 있으면 카소가 더 맘 붙이고 곁에 있지 않겠냐 하지만 형은 내켜하지 않음 아이한테까지 애정을 줄 여력없기도 하고 대책없이 임신부터 시켰다고 카소가 자기를 여기서 더 싫어하면 어떡해 근데 이건 형이 ㄹㅇ판단을 잘한 거겠지 카소도 별로 아이 원하지 않음 그래서 다들 카소가 아직도 마음을 안 열었다고 생각할테지 근데 그건 겉으로 보인 모습이고 사실은... 자기에 대한 형의 집착이 분산되는 거 원치 않아서 그런 거면 좋겠다

카소 저승으로 납감된 처음에야 당연히 진저리를 치고 울고불고 다시 자기 보내달라고 애원하고 그랬지만 몇년을 지내다보니 이미 형한테 마음 기운지 오래임 다만 아직도 툴툴대는게 익숙하기도 하고 그거 다 받아주는 형 모습이 좋기도 하고 여하튼 그 대단하고 무서운 명계의 왕이 자기한테만 쩔쩔매면서 집착하는건 언제라도 짜릿하니까 그리고 그만큼 잠자리에서도 자기한테 오롯이 쏟아지는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이 퍽 만족스러우니까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


마치아카 마치다아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