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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02:39
- 첫날 연습하는데 뒤에서 누가 부딪혀서 보니까 로메로였대. 페리시치가 보고 "Yeah, welcome..."했대ㅋ 로메로는 경기랑 연습 때랑 똑같고 사과했냐고 물어보니까 로메로는 미안하다고 안한대. Impossible이래ㅋㅋㅋ

- 원래 우도기는 5백에 윙백 포지션으로만 플레이해 왔고 콘테도 그 포지션에 쓰려고 데려왔지만 한 시즌동안 임대를 갔다오니 헤드 코치가 바뀌어 버린 것이에요. 첫날 포감독이랑 면담했는데 니가 인버티드 풀백으로 플레이할 거라면서 우리 팀에 키 플레이어라고 했다캄. 어떻게 해 주기 바라는지 말해줘서 포감독에 대해서 신뢰가 생겼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프리시즌 동안 새 포지션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고 포로랑 이야기도 많이 해서 이제는 적응하고 있다고

- 우도기 응원가가 휘트니 휴스턴 'I wanna dance with somebody'에 썸바디 대신 우도기 넣는 건데 드레싱룸에서도 크게 틀어놓고 다들 부른대. 그거 좋다고 해서 같이 부르냐고 물어보니까 maybe 머릿속에서...래

- 동료들의 우도기에 대한 평가는 "funny, always smiling and a good guy"

- 이브 비수마는 골 운반 능력이 좋고 자신감이 있어서 볼 뺏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첫날부터 깊은 인상을 주었지만 연습 게임에서는 항상 진대ㅋㅋㅋ 반면 로메로 팀은 항상 이긴다고 선수들이 걔 무서워해서 그런 거 아니냐? 하니까 미소지으면서 "maybe"

- 7은 뛰어난 선수고 피니셔로서 훌륭하다

- VDV은 정말 빠르다

- 비카리오는 우도기를 리틀브라더라고 부르고 우도기는 비카리오 너무 좋은 사람이고 매일 이탈리아어로 대화한다. 좋은 선수라고 함. 우도기 가족이 몇 주 마다 영국에 오기 때문에 가족들 끼리도 알고 저녁도 정기적으로 같이 먹는다고

- 비수마, 사르, 다이어, 페리시치가 적응을 도와줬다고 첫날부터 클럽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북런던에 뭐가 있는지 알려줬대

- 7하고도 이야기 했는데 매 게임, 매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훈련 잘 해야한다고

- 다 같이 훈련하면 분위기가 너무 좋고 자기는 팀을 사랑한대

- 클루셉스키랑 오스틴이랑 농구를 자주 하는데 클루세스키는 아주 잘 하고 브랜든 오스틴은 키가 크고 골키퍼라 손을 잘 쓴대

- 미키는 신입생인데다가 나이도 어리고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친한데 요즘은 콜옵듀보단 FC많이 한다고 " 미키는 매 경기마다 플스를 가져오기 때문에 나보다 좀 더 잘하는 것 같다"ㅋㅋㅋ 게임할 때는 바이언 뮈넨으로 플레이 한대. 사네같은 빠른 플레이어들로 게임하는 걸 좋아해서 근데 자기 형제는 토트넘에서 자기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한다고. 자기 빠르고 꽤 괜찮은 카드 같댘ㅋㅋ

- 좋아하는 배우는 덴젤 워싱턴


https://theathletic.com/5082683/2023/11/23/tottenhams-destiny-udogie-knowing-i-have-postecoglous-trust-is-a-big-motivation?source=user-shared-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