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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9:12
30대 백호가 문득 그 말을 듣고 서태웅이 그런가 쭈욱 첫만남을 회상하는데 그시절의 확실히 아련하고 청순한 무언가가 느껴지는거 같으면서도 무엇보다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되서 깊은 과거 회상에 빠져듬. 물론 첫마음은 다소 격렬하고 폭력적인 부분도 있고 그 당시때는 그저 재수없는 여우일 뿐이지만 그래도 점점 덩크를 하거나 슛을 할 때 농구를 할때 미친듯이 빠져들어서 봤던 때가 있었으므로 그때를 상상했던 백호는 추억이 방울방울 이었음.

"그립다.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있냐. 서태웅."

"뭔 미친소리냐 멍청아. 멍청이 남편하고 있잖아."

단지 이 추억 회상을 1초만의 깨부셔줄 현실 서태웅이 옆에 척하고 존재하므로 그렇게 백호의 과거 태웅이 회상 그리움은 끝이남. 왜 본인이 옆에 있는데 자기한테 집중하지 그딴 짓거리를 하냐고 자꾸 실제 태웅이가 방해를 해대서.

서태웅. 그는 자기 과거에도 멍청이를 양보하고 싶지 않은 첫사랑 재질인이 아닌 지극히 현실 추구인 이었던 것임.

"아..쫌 추억 회상좀 하게 방해하지 말라고."
"나한테나 잘해라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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