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연하가 키 크고 청순한 연상 꼬시려 하는거

연상은 개저남편이랑 살다가 이혼했는데 가스라이팅 당해서 누가봐도 개쩌는 여성이지만 자존감 낮았으면 좋겠다 잘 나가는 회사 사장이고 누구나 다 존경하는데 사람 잘 못 믿고 많이 소심함

근데 회사 근처에 새로 문 연 미용실이 생겼는데 연하는 거기 사장이면 좋겠음 본인 예쁘고 잘난거 너무 잘 알고 실력도 좋아서 오픈 하자마자 소문도 났겠지 연상도 오랜만에 헤어 좀 바꿔볼겸 샵 찾아갔다가 연하가 바로 한눈에 반해서 반지부터 스캔했을듯

암튼 둘이 친해지고서 연하는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온갖 플러팅 날리는데 연상은 이미 연하마음 알고 본인도 같은 맘이지만 자기는 다시 사랑하면 안되는 사람이라면서 철벽 쳤으면 좋겠다 근데 씹탑 연하가 그거 다 깨부수고 해감시키는 중년 여성들의 사랑 보고싶음



요네쿠라료코 아마미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