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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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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가 도련님이라 그런지 진짜 개맛있음 ㅋㅋㅋㅋ 근데 포카포카 한 것도 보고싶다

히라가 길거리에서 겁탈 당할뻔 한 음인 키요이 구해주는데 눈물로 번진 얼굴 보고 첫눈에 반해서 바로 데려와 산다던가.. 그런거

집도 모부도 없던 키요이라 얼레벌레 히라 몸종으로써 집안에 들어가게 됐는데 히라는 절대 키요이한테 일 안 시키고 오히려 자기가 키요이 수발 들고다님. 혹시 다른 사용인들이 안 좋게 볼까 그것도 생각해서 히라가 작업실로 쓰는 사람 잘 안 다니는 별채에다 키요이 방 마련해주고 거기서 자기도 지내는데 히라가 못 나가게 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집 밖으로 나가면 안될거란거 바로 눈치 깐 키요이라 얌전히 별채에서만 지낼듯 그리고 얘도 사실 첫눈에 반함 잘생기고 멋있는 양인 도련님이 날 구해줘? 당장 고분고분 말 들어야지

둘이 첫 잣죽은 키요이 들어오고 나서 며칠 안가 주기 터진 날 바로 치뤘을것 같고.. 별채에서 멀리 떨어진 사용인 숙소까지 키요이 우는 소리 들려서 다음날 다들 히라 볼때마다 우리 도련님.. 남자가 다 되셧군아...^^ 하고 뿌듯한 표정 지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라 도련님이 수상한 음인 아이 데려와서 애지중지 한다는거 바로 어머님 아버님 귀에도 들어갈거고.. 두분이 확인하러 오시는데 마침 히라가 사과 깎아서 키요이 한테 먹여주는 장면 보셨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키요이는 옷차림이랑 얼굴만 보고도 히라 모부님인거 알아서 헐레벌떡 일어나는데 아들이란 놈은 심드렁하게 키요이랑 단둘인 시간 방해받아서 조금 짜증난 눈치였을듯

키요이는 그날 이후로 쫒겨날 각오 하고서 하루하루 지내는데 어느날 두분이 다시 오시더니 정말 고맙다며 혼인은 언제 할거냐고 손 잡아주셔서 네??? 되기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혼례준비 하는데 그 과정에서 키요이가 자꾸 몸 안 좋고 우울해 하고 그래서 의원 불러오니까 회임 땅땅.. 근데 심지어 주수 대충 예상해보니까 데려온지 며칠 안 됐을때 첫 거사 그때인거임 ㅋㅋㅋㅋ 한번에 애 들어서고 집안 복덩이 되는 키요이 존좋

나중에 배 잔뜩 불러서 후계자 수업 받고 지쳐 돌아온 히라 겉옷 받아주는 키요이 개꼴림.. 히라는 매번 기함하면서 현관에서 키요이 조심히 부축하고 안방가서 앉혀서 발 마사지 해줌.. 근데 둘이 이제 약혼한 사이인데 호칭 안 바뀌고 키요이가 계속 도련님 이라고 불렀음 좋겠다






앎그 히라키요이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