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쓴글 참고해서 재업함.. ㅈㅇㅁㅇ


오늘 22시에 동시재생 올나로 같이 볼 영화는 '온더로드'임.




나름 아주 빵빵한 배우들이 함께 하는 영화조우!


요즘 MZ세대라고 해서 M세대 + Z세대 합쳐진 말이 있는데.
이 영화의 원작인 On the Load (길 위에서)의 시대도 비슷하게 그런게 있다!


이 시대는 방황하는 세대(1920년)를 지나
기성시대들의 가치관, 사회와 문화구조에 대해 거부한 세대가 옴.

그 세대가 바로 비트세대임.

비트세대에는 두가지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힙스터Hipsters
이들의 기질은 '혁명가'를 띄고 있었다.

오바해서 그림을 덧붙이자면 이런느낌인거지.. (이거가 정확한 그시대라고 하는거 아님 그냥 혁명하니 생각나는 짤 가져온것임.)






그리고 또 하나는 비트족(또는 비트닉 Beatniks)이라고 불리는 '방랑가'기질을 띄는 애들이 있었음.
(짤은 구1글펌)




이 때의 비트족들은 재즈나 시, 그리고 마약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면서도 어떻든 쉬지 않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이 영화보면
문학 얘기하고 + 술먹고 + 마약하고 + 재즈 들으면서 춤추고 + 근데 또 자동차 타고 계속 이동하고
만 계속 나옴..


이 내용을 알아야 영화보는 내내 '얘 왜이렇게 마약하냐 왜이렇게 술먹냐 재즈에 미쳐있을까?' 라는 생각이 안들고
이런시대상을 반영해 만든거구나~하며 보는 재미가 두배나 있지요!


비스족의 대표주자 잭 케루악의 책 온 더 로드를 영화한 이번 가렛 올나!
이 영화 다보고 나면 책을 읽어보고 싶을걸?

이 책은 두껍지만 1편과 2편으로 나뉜 나름 장편임!!

그러니까 묺붕들도 와서 같이 ㄷㄹㄷㄹ!!







오늘밤 22시 (밤10시) 동시 재생 올나 '온더로드' 같이 달리자!!
불판은 21시즈음에 올릴예정!

#가렛떡 #온더로드 #잭케루악 #길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