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정의 라고 적고 태어난 공무원 부부 개쩔지 않냐

아내는 잘 나가는 형사 남편은 성실한 소방관 헉헉.. 둘이 카소 선배가 소개팅 해줘서 만난거면 존나 맛있겠다

신입때부터 4년 사귀다가 5년째 되는 해에 결혼한 신혼이었음 좋겠다. 결혼식날 식장 하객들 절반은 형사, 절반은 소방대원들 이었을듯 ㅋㅋㅋㅋㅋ

직업상 둘다 잠귀 밝아서 늦게 퇴근한 타오가 아무리 조용히 들어와도 이미 알아채고 일어나서 안방 불 키고 있을것 같음. 반대로 아카소가 새벽에 물 마시러 가면 인기척만 느끼고도 타오 눈 번쩍 뜨고 앉아있어서 다시 방 들어오다가 흠칫 놀라는 카소 ㅋㅋㅋ

카소 비번일때 도시락이랑 간식 바리바리 사들고 강력3팀 찾아가겠지 예쁘게 웃으면서 타오 팀원들한테 잘 챙겨드시라며 사온거 나눠주는 참한 남편 맛있다.. 선배님/츠치야상 부럽다고 하면 손에 낀 반지 만지작 하면서 살짝 웃는 타오 존좋

아 진짜 현기증나요 제발 이 둘을 좆목시켜줘...